여드름, 건조함, 알레르기와 같은 피부 문제 한 번은 경험하시죠?
피부는 신체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며 자외선과 같은 외부 요인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노화, 환경적 요인, 생활 습관 등 다양한 원인 때문에 피부가 손상되어 칙칙하고 어두워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피부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식습관 변화에서 생활 습관에 이르기까지 피부가 건강해지는 7가지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수분 유지
- 건강한 식단
- 충분한 수면
-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보호
- 저자극 클렌징
- 충분한 보습
- 스트레스 관리
피부 좋아지는 습관
① 수분 유지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은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우리 몸의 70% 수분이며, 물은 몸의 독소를 씻어내어 피부를 맑고 환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반대로 탈수는 건조하고 칙칙한 피부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여드름 및 습진과 같은 기존 피부 문제를 악화 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일 8~10잔의 물을 마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을 중요합니다.
② 건강한 식단
피부 좋아지는 음식은 건강한 식단에서 시작됩니다.
과일, 채소, 통곡물, 기름기 없는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은 피부를 개선하고 염증을 주고, 잎이 많은 채소, 견과류와 같이 비타민 A, C, E가 풍부한 식품은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과일과 채소 : 항산화제가 풍부하여 피부 세포 손상과 노화로부터 보호
- 견과류와 씨앗 : 건강한 불포화지방산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
- 통곡물 : 섬유질이 풍부하고 혈당 수치를 조절하여 여드름을 예방
③ 충분한 수면
수면은 피부 좋아지는 법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잠자는 동안 몸은 스스로 회복하고 활력을 되찾아 피부 혈색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반면에 수면 부족은 다크 서클, 붓기, 칙칙한 피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 밤 최소 7-8시간의 수면을 취하여 피부가 회복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④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보호
태양의 자외선은 주름, 잔주름, 검버섯과 같은 피부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태양의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 SPF가 30 이상인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
- 모자와 긴 팔 셔츠와 같은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옷 착용하기
-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 (오전 10시~오후 4시)에는 될 수 있으면 외출 자제하기
⑤ 저자극 클렌징
매일 세안을 하므로 강한 클렌징을 하면 피부의 표면이 벗겨지면서 건조함과 자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자극적인 화학 물질과 향이 없는 순한 저자극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는 ph 약산성을 유지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 약산성 클렌저 : 순하지만, 세정력이 약함
- 알칼리성 클렌저 : 세정력이 강하지만 피부가 약산성으로 돌아오려면 오랜 시간이 걸려 피부 장벽 손상가능
⑥ 충분한 보습
세안 후 피부에는 수분이 부족하므로,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은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보습제는 수분을 가두어 건조함과 벗겨짐을 방지합니다.
보습 루틴에는 스킨, 에센스(앰플), 크림(로션) 3단계만으로 충분하며, 제품 제형을 묽은 순서대로 사용해야 피부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⑦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피부뿐 아니라 건강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현재 스트레스가 많은 상태라면 일단 몸을 강제로 움직이는 게 해야합니다. 운동이 힘들다면 산책이라도 하면서 환기를 시키는게 좋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운동으로 생활에 활력을 찾으면 피부뿐 아니라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수분 공급, 건강한 식단, 충분한 수면, 자외선 차단, 클렌징, 보습, 스트레스 관리와 같은 피부 좋아지는 습관을 전반에 걸쳐 꾸준하게 실천해야 합니다.
건강한 피부는 올바른 습관을 지속해서 기르고 생활 방식의 일부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